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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야기

문*훈(08학번): 한국재료연구원(KIMS), 연구원

  • 조회수 942
  • 작성자 나노융합공학부
  • 작성일 2021.09.03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00pixel, 세로 582pixel


○ 자기 소개

저는 나노공학부에 08학번으로 입학 후, 손근용 교수님 지도하에 대학원 14학번으로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졸업한 문*훈입니다.


○ 근무처, 직위 및 주요 업무

졸업 후 2016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며, 마그네슘 신합금 개발 시뮬레이션, 시험 평가 및 분석, 업체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학부생 시절에 대부분의 후배님들과 비슷한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이미 받은 학점이 앞으로의 전체 평균을 깎을 정도였었고, 이로 인해 당연히 취업하는데 있어서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별성을 두고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석사 과정 중에 마그네슘 합금의 실험 및 분석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마그네슘 연구실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업 후기나 격려글에서 숱하게 얘기해서 식상하겠지만, 대학원 진학이라는 “경험”이 지금의 인연을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얻는 지식도 유익하지만, 간접적으로 학위나 외부 활동을 위한 결정, 그곳에서의 분위기, 새로 연결되는 인연 등이 후배 여러분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경쟁력 있는 지원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의 기회를 찾기가 막막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꼭 대학원 진학이 아니더라도 교수님 방문을 두드려 보세요. 실례가 되거나 귀찮아하시는 교수님은 한 분도 안계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시국에 힘든 대학 생활을 보내고 계신데, 힘내시고 모두가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