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 (08학번): 한국HOYA전자㈜, 공정엔지니어
○ 자기 소개, 근무처, 직위 및 주요 업무
안녕하세요 저는 나노융합공학부에서 학부 및 석사를 졸업한 08학번 김*우입니다. 현재는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를 제작하는 한국호야전자㈜에서 Process Engineer로 재직 중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했던 저의 경험을 간단히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잘 하지도, 학과 생활을 열심히 하던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장학금을 받고 취업이 잘 되려면 학부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 학생으로 Vision이 없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지도교수님이신 전민현 교수님 실험실에 들어가게 되면서 전공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장치들을 접하게 되고 ‘엔지니어가 되어야겠다’라는 나름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과 생활, 취업 준비 등을 하시면서 바쁘게 움직이지만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올 것이라 전 믿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취하기 보다는, 느리지만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하고 싶은 일을 꼭 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