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가 지난달 20일(월) PRIME의생명광학관에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을 뽐냈다.

서로가 제작한 작품을 공유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총 17팀이 참가했고, 그중 속도와 응급 차량에 따른 제어 기능을 가진 "친환경 스피드 범퍼" 제작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과속 방지턱으로 인한 연간 사회적 지출 비용 절감 및 차량 충격 완화로 차량 파손 감소, 응급 차량 골든 타임 및 환자 안전 확보의 기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금상으로는 자기부상과 cleaning을 접목시킨 "자기 부상 One cleaning system"과 "방범과 살충 기능을 가진 방충망" 제작팀이 나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