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박사(08학번)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
- 자기 소개 (입학년도
또는 졸업년도 , 이름 등)
안녕하세요, 08학번 김*호입니다. 나노공학부 학사 6년(군휴학 2년
포함), 석사 2년, 박사 4년을 하여 2020년 졸업을 하였습니다. 학사 4학년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한기호 교수님 연구실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수행하였습니다.
- 근무처, 직위
및 주요 업무
현재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에서
연구원의 직위로써 나노관련기술 장비운영, 국책사업기획 및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지자체(도, 시),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유관기관을 국책사업의 목표 및 내용에 맞게 구성하여 사업을 수주 및 관리하는 사무업무와, 1.1m x 1.3m급의(Substrate 면적) 양산용 대형반도체공정 장비의 운영을 통해
기업, 기관에서 요구하는 스펙의 결과물 제작 및 장비지원을 하는 실무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나노융합공학과에서의 수학 경험 (좋았던 점) 또는 취업을 위한 노력 또는 도움을 받았던 사례, 공부 방법 또는 노하우 등
나노융합공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융합학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에서 채용 시 요구역량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과목을 전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었으며, 한 학과내에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이 있습니다. 학생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여 본인의 커리어 및 방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채용 트랜드가 스펙보다는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나노공학부는 실험실에서도 수시로 정규인원을 모집하거나 인턴제가 있으며, 교수님들 또한 연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계시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여 취업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실무경험 또한 쌓으시면 자소서 작성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행사 및 지원활동들이 줄어들고 모임금지로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없는 학교생활에 재미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채용시장도 닫히고 있는 추세이므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학과 생활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본인의 방향을 잘 설정하셔서 본인을 믿고 꾸준하게 노력하시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